나혜석 화가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화가의 작품과 생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의 작품과 생애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나혜석 화가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화가 나혜석 화가는 한국 근대기의 화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입니다. 나혜석 화가의 본관은 나주(羅州)이고 호는 정월(晶月)이며, 1896년 수원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녀는 1913년 일본으로 건너갔고, 도쿄의 여자미술학교 서양화과에서 미술공부를 하였습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간 이듬해인 1914년에 도쿄 유학생 잡지인 '학지광'에 을 발표, 1918년에는 '여자계'에 단편소설 를 발표하였습니다. 1918년에 미술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돌아왔으며 이때 정신여학교 미술 교사로 근무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로 힘든시기였고, 나혜석 화..
전혁림 - '바다의 화가' '색채의 화가'
전혁림 - 바다의 화가 전혁림 화가는 1916년 1월 21일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화가로 활동할 때에도 고향 통영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통영의 바다를 소재로 푸르고 시원한 풍경을 이루는 작품을 내놓아 ‘색채의 마술사’ 또는 ‘바다의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혁림 화가는 독학으로 미술에 입문했습니다. 그렇게 화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38년 부산미술전에서 초현실주의적 화풍의 그림 〈신화적 해변〉, 〈월광〉, 〈누드〉가 입선하였고,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신진 서양화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후 6.25 전쟁 때 부산에서의 유랑 생활을 거쳐서, 1952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1956년부터 1962년까지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