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림 - '바다의 화가' '색채의 화가'
전혁림 - 바다의 화가 전혁림 화가는 1916년 1월 21일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화가로 활동할 때에도 고향 통영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통영의 바다를 소재로 푸르고 시원한 풍경을 이루는 작품을 내놓아 ‘색채의 마술사’ 또는 ‘바다의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혁림 화가는 독학으로 미술에 입문했습니다. 그렇게 화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38년 부산미술전에서 초현실주의적 화풍의 그림 〈신화적 해변〉, 〈월광〉, 〈누드〉가 입선하였고,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신진 서양화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후 6.25 전쟁 때 부산에서의 유랑 생활을 거쳐서, 1952년 부산에서 첫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1956년부터 1962년까지는 ‘대한..
미술 명작
2023. 6. 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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